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0명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3년 동계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 자원 개발 및 기술 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양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 후 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영덕에서 캠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해양 관련 프로그램으로 해양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