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센터교육실에서 지난 18일, 19일, 25일 3일간 총4회에 걸쳐 포천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제작’ 활동에 참여하여 양말목 안마봉 90여개를 제작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북부 권역별 특화사업인 ‘토닥토닥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제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센터를 내방하여 양말목 안마봉 만드는 교육에 참여한 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배준우 학생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사용 할 안마봉을 하나씩 완성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정성껏 만든 안마봉을 받으시는 분들께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