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여름 별미 열무김치 담아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남여 새마을 지도자 23명과 사랑의 밑반찬 지원 실시

▲22일 일동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23명은 열무김지를 담아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 재료는 (주)혜드림, 양념은 기산마트, 가스는 제일가스, 고춧가루는 개인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지난 22일(수)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남일웅, 김명자)와 함께 일동면 저소득층 대상으로 '희망드림' 아삭아삭 여름 별미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3명이 참석했고, 열무김치 재료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 양념류는 기산마트, 가스는 제일가스 그리고 고춧가루는 개인 후원으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개별 포장하여 거동 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현 일동면장님도 열무김치 담기에 일손을 보태고.

 

 

 

김명자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사랑의 밑반찬 지원 행사에 참여했다. 또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여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처럼 일동면은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동면 복지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을 전달하는 '희망드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이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일동면 복지플랫폼 사업'인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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