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및 밑반찬 담은 '사랑나눔상자' 앞에서 KT&G 북서울본부와 관인관인노인복지센터 봉사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KT&G 북서울본부는 관인노인복지센터에 ‘상상펀드’ 사회공헌기금을 6년째 기부했다.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김진민)와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22일 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300만원을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에 기부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에 달한다.
이와 같이 조성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오현열 KT&G 포천지사장과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은 “내 부모님같은 취약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늘 수고하는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랑나눔상자'에 넣을 반찬을 준비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 봉사자들.
▲'사랑나눔상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KT&G와 관인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현열 KT&G 포천지사장, 김동훈 팀장, GS25 서광열 팀장, 관인농협 안황하조합장, 김경식전무, 서혜정 상무, 김희자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장과 단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해 함께 '사랑나눔상자'(간식 및 밑반찬)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GS25 서광열 팀장은 직원들과 함께 별도로 과일통조림 등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나눔상자'를 전달받은 초과리의 유모 어르신은 “생일상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시설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는 KT&G와 GS25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후원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031)533-9087 fax) 031)532-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