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6개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24일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포천좋은신문은 오는 24일 포천시 6개 언론사와 공동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과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출연하는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16일에 진행됐던 '제1차 TV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포천시에서 발로 뛰며 활동하는 경기신문, 기호일보, 신아일보, NGN뉴스, 공드린뉴스, 포천좋은신문의 기자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할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군내면에 위치한 공유TV 스튜디오(군내면 연정말길 54)에서 열기로 박윤국과 백영현 양측 선거캠프가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1차 TV토론회' 영상은 21일 현재 누적 조회수 3,000여회를 상회하며 포천시민들의 초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투표일을 불과 8일을 남겨둔 24일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가 다시 성사되면서 시민들은 이번 토론회가 포천시장 당선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1차 TV토론회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는 두 후보. 제2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대두된 쓰레기 매립장과 전철노선 변경 등 첨예한 문제에 대해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제1차 TV토론회' 마치고 포천시장 후보자들과 지역신문 기자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는 제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포천시 6개 언론사 TV토론 추진위원회’가 기획, 진행하고 ‘공유TV’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단독 생중계한다.
특히 이날 생방송 토론회에서는 '지정토론'을 통해 1차에서 못다한 질문에 대한 후보의 답변을 듣고, '자유토론'을 통해 최근 포천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 문제'와 '전철노선 변경 문제'를 놓고 두 후보 사이에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된다.
포천시 지역언론 주최로 진행된 이번 'TV 토론회'는 포천에서 6.1지방선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포천시 유권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24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제2차 TV토론회는, 제1차 TV토론회 진행을 맡았던 공드린뉴스의 최철규 기자가 진행하고, 1차 토론회 추진을 담당했던 경기신문(문석완), 기호일보(박덕준), 신아일보(이상남), NGN뉴스(양상현), 포천좋은신문(김승태), 공드린뉴스(최철규)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공유TV 토탈365(문성호), 박동민TV(박동민)가 후원하고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