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일동면 기산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 및 내실 부분이 소실되었고, 전동카트 2대가 전소했다.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한 모텔에서 16일 오후 14시 3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포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직원 및 투숙객 5명을 구조하였으며,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요구조자들의 중증도를 분류 후 일산 명지병원 등 2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하였다.
이 화재로 지상 1층 필로티 주차장 및 내실 부분이 소실되었고, 전동카트 2대가 전소하여 소방서 추산 2천2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연기흡입 등으로 인해 총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