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포천시의원 비례대표에 조진숙 전 포천시여협회장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조 후보는 현 국민의힘 포천시당원협의회 농가대책본부장 직을 맡고 있다.
조진숙 공천자는 1952년 생으로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천농협이사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56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조진숙 예비후보의 비례대표 공천 확정으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천자들의 명단과 무소속 출마자들이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