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일동유치원,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 교육 실현,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에서 꿈과 희망 키우다"

▲일동유치원은 제100회 어린이날에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를 열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동유치원(원장 박순영)에서는 5월 3일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늘은 우리들의 날! 즐겁고 신나게 놀아요’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ZOOM)이 있었고, 2부에서는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를 열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는 코너별 활동으로 진행했다. 코너 활동에는 에어바운스 체험, 솜사탕 체험, 꽃가루 체험, 천사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학급별로 참여하였으며, '솜사탕 체험’코너 활동은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진행하였다.

 

‘에어바운스 체험존’에서는 안전 약속을 지키면서 미끄럼틀 타기, 트램플린 등 신나게 뛰어 놀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였다. ‘꽃가루 체험존’에서는 꽃잎과 꽃가루 날리기, 꽃향기 느끼기, 꽃가루 날리며 음악에 맞추어 신체 표현하기 활동을 했다.

 

‘솜사탕 체험존’에서는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유아들이 직접 솜사탕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솜사탕을 이용하여 각 반별로 실험 및 조형 활동을 했다. ‘천사 포토존’에서는 풍차의 나라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 찍기, 천사 날개와 사진 찍기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진 촬영이 있었다.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어린이날은 정말 좋은 날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아서 너무 신났어요. 매일 매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유아들이 즐거워하니 너무 좋았어요. 솜사탕 기기 작동할 때 능숙하지 못했는데 유아들이 잘 기다려서 고마웠어요. 유아들이 즐거워하니 보람을 느꼈고, 아이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교사는 “유아들이 어린이날 의미를 이해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서 뿌듯하고 행복했고, 유아들이 체험존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박순영 일동유치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수 없어 아쉬웠었는데, 오늘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유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반자로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어 감사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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