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중앙교회 오세우 담임목사는 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소흘읍에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3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중앙교회(담임목사 오세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송우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나눔이 선하고 어진 향기가 되도록 앞으로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부활절 주간에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