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든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탑승하게 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과 이들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으로 현재 포천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표전화번호(031-536-2000, 2088)로 신청하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사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