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시 1지역구 도의원 공천을 받은 윤충식 전 시의원(사진 왼쪽)과 포천시 2지역구 도의원 공천을 받은 김성남 전 도의원.
국민의힘 포천시 도의원에 윤충식 전 시의원과 김성남 전 도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8시에 경기도당 홈페이지에 올린 1차 추가 발표에서 포천 1지역구 도의원에 윤충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포천 2지역구 도의원에 김성남 전 9대 도의원을 각각 단수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포천 1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윤충식 전 시의원과 맞붙는 민주당 김우석 현 도의원(사진 왼쪽)과, 포천 2지역구에서 국민의힘 김성남 전 도의원과 재대결하는 민주당 이원웅 현 도의원.
이로써 윤충식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지역구에 공천된 김우석 현 도의원과 맞붙게 됐고, 김성남 전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지역구에 공천된 이원웅 현 도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서 재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윤충식 전 시의원은 1970년생이고, 김성남 도의원은 1959년생이다. 김우석 도의원은 1974년생이고, 이원웅 도의원은 1970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