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진료를 해주었다.
관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용명숙)는 22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과 함께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은 무료이동진료팀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담당자 교육 후 의료소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관리, 치아 관리, 감염 관리, 건강, 치아건강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전달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면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필요시 전화, ZOOM 심화교육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의료원은 200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내과, 한방과, 치과진료, 복약지도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질환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금번 교육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실시은 관인면이 병원, 의원이 한 곳도 없으며, 교통편마저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의료 사각지대라 할 수 있어, 매우 시기적절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건강관리교육을 받은 초과리에 거주하는 강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병원가기도 힘들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찾아와 교육도 해주고 필요한 물품도 받으니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용명숙 센터장은 “교통이 취약하고 의료소외,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윤새나 사회복지사를 비롯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