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이 16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 사실을 전했는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15일) 저희 직원 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전 직원에게 자가진단 지시를 했다"며 "저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었지만 자가진단 키트로 2회에 걸쳐 검사를 한 결과 음성과 양성이 각각 1회씩 나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개인 면역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현재의 코로나는 일반적으로 감기 수준으로 국민들이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저는 현재 무증상이기 때문에 화상통화와 음성통화를 통해 계속 업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가 코로너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