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과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14일~15일 이틀간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출마 예정자들은 14일에는 소흘지구대사거리에서, 15일에는 선단IC사거리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에 맞춰 나와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 15일 선단IC사거리 출근길 감사인사 현장에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지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맙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부족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기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등의 문구를 적은 각종 피켓을 들고 나온 출마예정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깊이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포천 시민들은 총 선거인 수 131,901명 가운데 95,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2.8%의 투표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4,320표를 받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받은 47,304표보다 약 3% 가량 적은 2,985표 차이가 났다. 그러나 포천 정가에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이번 대선에서 보수 일색이라는 포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연제창 시의원, 오명실, 김우석 도의원, 강준모 시의원, 가세현, 김한근 등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
▲손세화 시의장과 김태선 출마예정자.
▲태민자 출마예정자와 최만용 출마예정자.
▲이미숙 출마예정자와 장경환 출마예정자.
▲사진 왼쪽부터 최순종, 윤경례, 이원웅 도의원, 이희용 출마예정자.
▲김현규 출마예정자.
▲15일 선단IC사거리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미숙, 강준모 최만용, 이철휘, 장진영 출마예정자들.
▲사진 왼쪽부터 김태선, 이원웅 도의원, 윤경례, 오명실, 이희용 출마예정자.
▲사진 왼쪽부터 태민자, 김우석 도의원, 박혜옥 시의원, 김한근 출마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