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3일(목), 6일(일) 내촌면 오림포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에서 이틀 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촌면자율방범대원과 내촌면어머니자율방범대, 윈드클린 등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염되고 낡은 벽면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 미세먼지방충망 설치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촌면자율방범대 최금철 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내촌면남‧여자율방범대원, 윈드클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