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희망나무회 후원과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 1천2백만원으로 장학금 전달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 전해

▲선단희망나무회와 선단동 직원들이 배상철 선단동장에게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에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와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약 1천 2백만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지원되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단체의 의미있는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설립되어 매년 중·고교와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포천좋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포천좋은신문 | 주소 : 경기 포천시 포천로 1618, 2층(신읍동) 발행인 : 김승태 | 편집인 : 김승태 | 전화번호 : 010-3750-0077 | 이메일 : pcgoodnews@daum.net | 등록번호 : 경기,아52593 | 등록일 : 2020.07.02 저작권자 ©포천좋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