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신읍동 사거리서 유세..."5년내에 포천 눈부시게 발전시키겠다"

제2외곽순환도로 조기 완공과 전철 8량 직결 개통, 철원까지 고속도로 연결해 포천을 교통요지로 만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3일 오후 3시 포천 신읍동 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를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지지자들은 '윤석열'과 '이준석'을 외치며 환호했다. 

 

이준석 대표는 "제 출신이 상계동이고 어렸을 적부터 여기 포천에 자주 놀러와 애착이 많다"며 "해방 후 70여 년 동안 경기북부 도시 포천이 소외를 많이 받아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대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이 서울과 많이 가까워졌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차질없이 완벽하게 추진되면 경기도 어느 곳을 가더라도 편리할 것이다. 또 옥정-포천 전철이 8량 직결로 연결되면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반드시 이 공약을 제일 첫 번째 사업으로 진행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도 철원까지 연장시켜야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고, 남북통일 시대가 다가오면 포천이 남한의 끝 부분이 아니고 북한에서 내려오는 관문 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춘식 의원과 함께 포천을 교통이 사통팔달로 뚫린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대표는 "우리 윤석열 후보도 포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규제만 받아오던 지역에 대대적으로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며 "'5년 내 포천을 눈부시케 발전시키겠다'는 윤석열 후보에게 오는 3월 9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주어서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이준석 대표는 포천에서 연설을 마친 후 약 10여 분 동안 머물다가 다음 행선지를 향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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