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로나 사상 최대 1만7532명 확진자 발생, 포천에서도 69명 확진자 나와

6일 연속 국내 코로나 확진자 사상 최고치 기록 갱신 중, 중대본 "하루 10만명 확진자 발생 가능하다" 경고도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

 

3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75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가 대대적으로 확산하면서 6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포천 역시 30일 0시 기준 69명(내국인 54명, 외국인 15명)이 발생해 전날 52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82만863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6732명이라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이 최근 추세로 계속 퍼질 경우 하루 최대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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