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검찰청, 김남현 일동면장에 '혐의없음' 통보...검찰조사 9개월 반 만에 사건 종결돼

김 면장 지난해 4월부터 평강랜드 관련 '사전정보 유출' 등 혐의로 검찰 조사 받아, 결과는 모두 무혐의로 판명

 

 

▲김남현 일동면장에 대한 검찰 조사 9개월 반 만에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7일 일동면 비주택거주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에 참석했을 때의 김남현 면장의 모습이다.

 

지난해 4월부터 평강랜드와 관련돼 '사전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던 김남현 일동면장에 관한 고발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27일 김남현 면장에게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을 최종 통보했다. 이와 함께  김남현 면장은 '공무원 직위를 이용한 사전정보유출'을 비롯한 모든 혐의가 무죄로 판명됐고, 요란을 떨었던 부산경찰청은 별다른 소득 없이 9개월 반 만에 사건을 종결했다.

 

김 면장은 포천좋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의 덕분에 모든 혐의를 벗고 사건이 모두 종결됐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베풀어주신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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