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행사는 이경묵 회장, 조규석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 정미옥 직장새마을 협의회장, 양선근 새마을문고지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축했다.
포천시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대회' 3부는 이경묵 회장을 비롯해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 양선근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새마을 가족들이 자축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예전에는 300여 명의 새마을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시상식과 장기자랑을 하며 축제처럼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처럼 잔치를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포천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해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셨기에 새마을이 발전했다"며 "며칠 남지 않은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많은 분들이 상을 받았지만, 포천시새마을회 지도자들은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발로 뛰어다니며 봉사하는 훌륭한 분들로 모든 분들이 특등상을 받아 마땅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제가 올해 처음으로 새마을부녀회장이라는 어려운 책임을 맡아 개인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올 봄에 4개월간 백신 봉사를 하면서 새마을이 큰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으로 너무 행복했다"고 술회했다. 이 회장은 또 "이런 일들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뒤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 덕분이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고백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직장인들이 모인 저희 직장협의회는 새마을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지만, 이경묵 회장님 말만 믿고 무조건 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 여름에 열무김치를 담고, 떡 나눔 행사와 겨울에 김장 나눔을 하면서 드디어 우리도 새마을 식구가 됐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술회했다.
양선근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한다"며 "수상한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이경묵 회장과 더불어 새마을 4개 단체가 더욱 합심해서 발전하기를 빈다"고 전했다.
▲이경묵 회장이 강성모 내촌면장과 이춘수 신북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규석 협의회장이 종합평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순 부녀회장과 포즈를 취한 종합평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들.
▲이경묵 회장이 새마을지회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새마을중앙회장상, 경기도회장상, 도협의회장상, 도직장회장상 수상자들.
이경묵 회장은 강성모 내촌면장과 이춘수 신북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용규 신북면협의회장 조순호 내촌면부녀회장 외 4명에게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새마을 포상에는 가산면협의회 김학철 회장을 비롯해 6명의 읍면동 회장과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수상했고, 새마을지회장상은 창수면협의회 임선순 새마을지도자 등 6명 지도자가 수상했다.
협의회장상은 가산면협의회 김상욱, 관인면협의회 조성량 지도자가 받았다. 부녀회장상은 창수면부녀회 임영순, 포천동부녀회 김순임 지도자가 수상했다. 직장회장상은 손양주 회원과 김옥남 회원이 받았고, 문고회장상은 송태선 회원과 이소연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도 포천시지도자대회 표창대상자 명단(3부)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이 협의회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부녀회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이 직장회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선근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회장이 문고회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마지막으로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에서 4백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새마을회에 기증하면서 2021년 새마을지도자대회의 2시간 반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