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 및 기관, 단체 후원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59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저소득 가구에 김치, 마스크, 생필품,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물품,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서한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은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130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저소득층 등 복지취약계층 8,000명을 지원하는 등 ‘함께, 행복한 소흘’을 가꾸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