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이 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이 수상 직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포천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은 "이 상은 저희 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선정하고, 3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 및 소속정당과 관계없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금년으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그 동안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며 "이 상은 저희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김용철 회장과 함께 참가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정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장께서 수상한 이 상은 포천 시민 전체에 주는 청렴대상이다"라면서 "포천 시민은 누구나 이 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전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올해 1차 자체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그리고 이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총 3차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6명의 수상자를 엄정하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청렴을 기본자세로 강조하며 공정·투명한 시정 수행을 위해 노력했다. 청렴도 향상과 의식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1부서 1청렴시책을 발굴하고, 포천시 옴부즈만(민원조사관)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수상은 더욱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이 귀한 상을 주신 학회의 정신을 잘 살려서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