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직무대행 송상국 의원) 제160회 임시회가 내일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이번 제160회 임시회의는 첫날인 19일 오전 9시 30분에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본회의는 오전 10시에 개막한다.
둘째날인 20일 수요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 이틀간은 주요 사업장 답사로 시의원들이 현장 7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일정이 있다. 신북면 아트밸리 야관경관 조성사업의 실태 점검과, 군내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치작업 현장을 둘러본다. 또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반월성 종합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이밖에 국도 43호선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장과 관인면 냉정리에서 진행되는 한탄강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점검 일정도 있다. 또 철원~포천~연천을 잇는 한탄강 주상절리 조성사업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22일 금요일에는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가 열리는데 조례안이 8건, 기타안 6건 등 모두 14건을 검토한다.
조례안 8건은 주민자치위원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안과,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청사신축기금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인구유입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포천문화재단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예술발전기금 설치및 운용조례 폐지안,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례안, 체육진흘기금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기타 안건으로는 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과 포천시교육재단 출연동의안 등 6건이 상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 월요일에는 조례안 처리와 주요 사업장 답사 결과 보고의 건,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