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심영보 생활인권안전부장 선생님 주도로 학생자치회 총 46명과 생활인권안전부 소속 3명의 선생님과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선생님들이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의 예방, 대처방법,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활동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선생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심영보 선생님은 “최근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이 중요시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솔선수범해 캠페인 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박영은 학생자치회장은 “학교 선생님들께서 먼저 나서서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시니까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더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남고등학교 김애주 교장선생님께서는 “동남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