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철)는 5일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일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활동으로, 명성갈비유통에서 나눔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컵라면, 사과즙, 핫팩 등의 설 선물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협의회장은 선물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일동면 김경인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일동면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2월 2일 선단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선단동에서는 이광현 선단초등학교장, 이기철 선단119안전센터장 등 기관장과 장경섭 노인회장 등 선단동 단체장, 선단동 각 통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단동장의 ′23년 주요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현안사업 보고, 지역발전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선단동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선단동에서는 주민편의시설 관련 건의 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농기계임대사업장 분소 사업장 설치 ▲설운3통 인도 설치 ▲동교동 자전거 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선단동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신속히 해결하겠다. 시민 여러분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단동 건화주유소 뒤쪽 빌라 밀집지역을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3개소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선단1통에 위치한 중로1-선단5, 중로2-선단5, 중로1-선단8노선으로 연장은 각각 369m, 318m, 916m이며 폭원 20m, 13.5m, 20m로 모두 2010년 3월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다. 세 개 노선은 건화주유소 뒤쪽 빌라밀집 지역과 대진대학교 진입로를 연결하고 시도14호선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로, 그간 선단1통 빌라밀집 지역에 도로가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던 잦은 사고 및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진대학교를 중심으로 그간 정체되었던 많은 상권 형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시도14호선과 국도43호선을 연결해 자작동과 어룡동 주민들에게도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계획을 우선추진 구간과 후속사업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간을 단축시키고자 한다. 우선추진 구간은 건화주유소 옆으로 들어가는 도로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2024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월 5명, 연 60명의 소액 기부활동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사업의 제1호 기부자로 나서 ‘60인의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며,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조성될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조손가정,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기존 대상 가구를 늘리고,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안부사업, 겨울(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기존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한 달간 신평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0개리, 32개 경로당을 팀장, 담당 마을 직원과 함께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주민 및 어르신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각 마을의 이장님과 노인회장님은 “연초 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시는 신임 신북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여 신북면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많은 어르신과 주민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리고,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뜻깊었다. 따듯하게 손잡아 주시고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며, 면정 업무가 처음인 저에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신자범, 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1월 31일 면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떡·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동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과 즐거운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매년 설 전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모여 면사무소 안팎에서 만두를 빚고, 오후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손수 빚은 만두와 떡을 배달하였다. 행사를 추진한 이명숙 부녀회장은 “매년 설에 관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번 행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창수면 추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우정식품(대표 경정수)은 지난 1월 31일 창수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경정수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회)는 지난 1월 31일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에서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9통 전말경로당과 16통 휴먼시아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최신식 안마의자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경로당에 오면 수시로 이용해야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황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뿌듯하다. 안마의자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봉사단을 구성하여 조금이나마 지역 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해 주신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로당 복지에도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김순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안마의자 사용법을 잘 숙지해, 안전사고없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면장 서정아)은 30일 내촌 특산품 포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포도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면 소재 포도 작목반 반장 및 총무, 김창길 가산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명품 포도 재배 주산지로 알려진 내촌면이지만, 그 동안 시와 포도 재배 농가의 소통의 기회인 간담회를 마련해 농가의 애로 사항과 지원 활성화 방법을 논의했다. 서정아 면장은 “내촌의 자랑, 포도 재배에 늘 한결같이 묵묵히 매진해 주시는 포도 농가에 먼저 감사드린다. 농가를 대표해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함께 내촌 포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은 “6~7월에 집중되는 포도 농가 일손 부족에 대해 바우처 등 정부 지원사업이 필요하다.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할 때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농업인의 권리이지만, 농민 스스로도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도 농민의 의무”라고 말했다. 내촌면은 올해 포도 재배 농가와의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리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포도 경관 사업 추진 등 중단없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분회장 이영조)의 2024년 총회가 3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 소속 각 경로당의 회장·총무 50여 명과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양윤삼 노인대학장, 김경인 일동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노인회분회 결산과 정산자료를 보고하고, 시정 및 면정 홍보 및 시지회 홍보사항을 안내하였다. 또 2024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조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장들은 마을의 어른이며 경로당을 관리하는 주체로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경로당과 일동면 노인들을 위해 움직이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경로당의 안전관리 및 어르신들의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등 일동면 어르신들의 위해 헌신·봉사해주시는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토요일 의용소방대(대장 임평호)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가구로 폭설로 인한 지붕 일부 파손 및 집안 전등 근처 부위 누수, 이리저리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 등으로 안전상의 문제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2명의 의용소방대원의 참여로 지붕 보수, 집안 천장 근처 누수 부위 점검, 집 내·외부 곳곳의 늘어진 전선 정리 정돈, 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평호 의용소방대장은 “열악하고 노후환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내려앉아 집안으로 물이 스며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쳐주신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여러모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주) 동양 식자재마트(대표이사 박용만)는 3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체력 회복에 좋은 '사골곰탕' 100박스를 전달했다. 43번 국도변의 선단동에 위치한 (주) 동양 식자재마트 포천점은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선단동 적십자봉사회가 실천하는 반찬 봉사활동에 갖가지 식재료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린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5가구에 매월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기업으로 주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박용만 대표이사는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임석원 총괄이사를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회사를 대표해 방문한 임 총괄이사는 "작은 정성의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관계 공무원에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마음을 쏟는 전임 팀장과 직원의 열정과 진정성에 개인적으로도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회장께서도 항상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말씀하신다. 내년부터는 현금과 물품을 함께 기부하겠다"라고 뜻을 밝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지난 1월 26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가산봉사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한 떡국떡, 곰탕, 김, 파스, 마스크 등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결연세대 1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가산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복지를 증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6일 어룡1통 소재 아파트 ‘모아엘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모아엘가 경로당은 모아엘가 아파트 내에 위치한 지상 1층 150㎡ 규모의 어르신 여가 복지 시설이다. 편리한 가전 도구도 함께 갖춰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여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어룡1통 모아엘가 경로당이 활기찬 경로당, 찾고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6일 호병골 축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과와 관련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년간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신읍4통·5통·12통·14통·15통·16통 등 마을대표와 축산과장, 축산업자, 축산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장주는 축사 이전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자재값 상승 등으로 늘어난 사업비를 감당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방법을 찾고 있다며, 주민 대표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주무 부서인 축산과에서는 분뇨처리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울러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정화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석한 마을대표자들은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사 이전이 최선의 방법이나 이전을 위한 농장주의 노력이 자금 부족 문제로 답보상태라 안타깝다. 관련부서와 농장주는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자금지원, 추가자금 대출방안 등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년간 지속된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