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은 남북 교류와 통일 수도 후보지인 한탄강 유역권(포연철)의 중심 도시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한탄강 유역권과 남쪽 경제 수도(서울)와 행정 수도(세종) 간의 접근성 완성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통일 시대 북쪽 경제 수도(개성)와 행정 수도(평양)를 연결하는 초석 현재 운영 중인 포천-구리 고속도로(50.54㎞)가 2017년에 개통되었고 구리-세종 고속도로(128.1㎞)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덧붙여 포천-철원 고속도로(26.5㎞: 포천 신북 IC-철원 갈말읍) 연장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예산(3억 원)이 2022년 국회 예산 심의를 통해 확보되었다. 이로써 머지않아 우리는 철원-포천-구리-세종 간의 고속도로 완성을 목도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 지역의 고속도로 역사는 세 단계로 나누어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제1단계(포천-구리)에서는 우리 지역이 서울과 연결됨으로써 그동안의 수도권 변방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제2단계에서는 세종시와 연결됨으로써 행정 수도와의 접근성을 확보할 것이다. 마지막 제3단계에서는 철원까지 연장됨으로써 미래 통일 수도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 포천의 지정학적인 입지 여건과 인문학적 배경을
연천·가평, 인구수 하한 못 미쳐 포천과 통합 가능성 커 양주는 인구 늘어 분구되어 동두천과 하나로 합구 될 듯 내년 총선이 한 지역구에서 1명의 후보만 뽑는 현행 소선거구제로 치러질 경우 인구가 줄어든 포천·연천·가평 등 3곳이 1개 지역구로 합쳐질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가격 폭등 등으로 서울에서 이탈한 인구가 유입되면서 인구가 늘어난 인근 양주와 동두천 등에서는 지역구가 1곳씩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양주를 2개 지역구로 나눠, 인구가 적은 쪽은 동두천과 합구 한다는 것. 지난달 31일 자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22대 총선 지역구의 인구수는 하한 13만 5,588명, 상한 27만 973명으로 집계됐다. 총선 선거구 인구 기준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거 전년도 1월 31일 인구를 기준으로 전국 253개 지역구의 평균 인구수에 33.3%를 가감한 수치로 상·하한선을 정한다.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이 기준에 수천 명 정도를 조정해 정확한 상·하한 기준을 결정한다. 현행 소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인구의 상·하한선을 정하는 근거는 201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다. 당시 헌재는 “인구가 가장 많
포천시의회가 인사문제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시의회가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회 A팀장을 승진의결하면서다.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그 자신도 승진 후보대상인 A팀장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 '업무제척 위반사항'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서과석 의장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 직원들은 이날 열린 인사위원회가 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인 줄 알았는데, 현 사무과장의 퇴임이 4개월이나 남아 사무관 승진을 의결하는 자리인 줄은 의장과 사무과장, 의정팀장 3명 외에는 아무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승진후보 대상자였던 B전문위원은 교육점수가 모자라 당일 교육을 받으러 다녀왔는데, 갔다 오니 이미 승진의결을 끝나버리고 말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게다가 A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경우, 현재 6급 팀장들은 A팀장이 11년 후 은퇴할 때까지 승진하지 못하고 6급으로 은퇴해야 한다는 것. 문제는 또 있다. A팀장은 75년 생으로 다른 팀장급 승진후보 대상자 3명보단 나이가 제일 적다는 것. A팀장이 의회 사무과장이 아니라 수석전문위원으로 임용될 경우도 문제다. 현 전문위원인
포천시의회가 인사문제를 두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정한 행정절차를 두고 의회 사무과의 대응마저 도마 위에 올랐다. 직원들과 언론의 해명이 요구되면서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회 A팀장을 승진의결했는데, 이 과정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그 자신도 승진 후보대상인 A팀장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 '업무제척 위반사항'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용국 의회 사무과장은 24일 오전 본보와의 통화에서 "A팀장은 인사위원회에서 제안 설명만 하고 나갔다"며 "심사할 때 A팀장은 빠졌다"고 설명했다. 제안 설명은 팀장의 역할이기 때문에 과장이 직접 팀장에게 제안 설명만 하고서는 나가라고 지시했다는 것. 이어 "B전문위원은 97년도 공직에 입문했고, A팀장은 95년이라며, A팀장이 연공서열 순으로 봐도 2년 더 빠르다"며 "또 B전문위원은 시설직이고, A팀장은 행정직"이라고 설명했다. 의회 사무과장에는 시설직보다 행정직이 적합하다는 말로 들린다. 직렬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또 승진의결을 서과석 의장이 단독으로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한 것이지 의장 단독으로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잘라 말했다.
최근 포천시의회가 인사문제를 두고 시끄러워지면서, 서과석 시의장의 독단적인 결정 또는 특혜였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의회 A팀장을 승진의결했는데, 이 과정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그 자신도 승진 후보대상인 A팀장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 '업무제척 위반사항'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서과석 의장은 지난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반쪽짜리라고 생각돼 집행부에 문의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서 사무관급 2명(사무과장·수석전문위원)이 의회로 파견 나오는데, 당분간은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의회 자체 승진으로 가야 서로 업무파악도 되고, 앞으로 또 겪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 TO(정원)를 한 명 더 달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건에 대해서는 백영현 시장이 다행히도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또 "김용국 과장이 퇴임하면 신영철 수석전문위원이 과장으로 올라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수석전문위원의 공백기간이 생기게 된다"라며 "그래서 그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간부교육을 미리 갔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승진의결을 서두르게 됐다"라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이달 열린 여민회에서 "경기도가 동북부권에 설립하려는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면서 "우리시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있어 다소나마 안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천병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지만, 이런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면서 "다시 한번 포천병원이 우리 포천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천병원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지원을 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더 자주 더 많이 갖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성남·윤충식 도의원과도 협업해, 의료취약 지역인 경기북부 거점 책임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특히 "포천병원은 위치적으로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 위치에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 개편 등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986년 12월 신축됐다. 벌써 36년 전 일이다. 경기북부 공공의료의 필요성 때문에 적자를 우려하면서도 포천병원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섰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일상회복을 선언하고 해를 넘겼지만 아직까지 경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시책에 맞춰 수년간 코로나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는 바람에 일반환자 외면·경영 실적부진 등 ‘코로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지난 2월 16일, 포천시가 주최한 여민회에 참석한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은 "저희 병원은 본격적으로 정상 가동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 전담병원이라는 낙인효과가 남아서 정상 목표치의 절반 정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포천병원을 비롯해 지난 2020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 가까이 코로나 환자 치료에 집중했던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지난해 5월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에는 800여 명의 환자가 입원 중인 병원이었지만, 2023년 현재는 400여 명 조금 넘는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 원장은 "올 연말까지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상화 속도는 기대보다 훨씬 못 미쳤다. 지난해(5~12월) 기준 6개 병원 평균 병상 이용률은 28.8%로 코
포천시가 생애최초 주택취득 현장조사에 나선다. 27일, 포천시 세정과에 따르면 대상자는 생애최초 주택취득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받은 사람이다.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상시 미거주 (취득일 이후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 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한다. 조사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한편,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주택 실거래가가 12억 이하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해 주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2월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200만원 범위에서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기존에는 연 소득 부부 합산 7천만원 이하 가구 중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만 감면 혜택이 있었지만, 이러한 기준을 대폭 개편해 수혜 대상을 확대한 것.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6월 연 소득·주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해 주는 방식의 정책을
기업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포천시의 2023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실상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는 지난 20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를 통해 지역내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제공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은 앞서 열린 2월 여민회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은 포천시가 출연한 기금으로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근 지역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지만, 포천은 아직까지 2억원까지만 특례보증을 시행해 적은 편이라 인근 타 시·군과 비교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천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있어, 특례보
포천시가 농가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기피제를 지원한다. 27일, 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에 야생동물 피해 예방약품인 기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에 한 해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관내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작지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물량을 배정해 대동물용(멧돼지, 고라니 등), 조류용(까치, 비둘기 등) 등 두 가지의 기피제를 구매해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에 집단 서식하는 비둘기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조류용 기피제를 배부한다. 주택이나 축사와 밀접해 총기 사용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농가들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수확기 피해방지단 활동,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고작 5대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도 우선지원 1대, 일반지원 4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까지다. 같은 경기도 권역인 과천시의 수소차 20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250대에 비교하면 너무 적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포천시에는 수소 충전소가 없어 신청자가 거의 없는 편"이라며 "우선지원 차량 1대는 취약계층 등으로 선정하고, 일반지원 4대 중 2대는 신청자가 나왔고, 아직 2대의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의 경우, 관내에 수소 충전소가 4곳이나 있기 때문에 수소차 500여 대가 보급되었다"며 "포천에서는 일동면에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겠다는 지원자가 나왔지만, 수소의 위험성 때문에 지역주민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포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포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한편
포천시가 내달 소흘읍에 소재한 태봉초등학교 일원(소흘읍 송우리 725-4번지)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공사를 발주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교목, 관목 등을 식재하고 숲을 조성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환경성 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보다 세심하게 추진한다는 것. 시는 어린이 활동 공간의 환경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영세한 시설에는 컨설팅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기질, 유해물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태봉초등학교 주변에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 인근 초교의 공기질 모니터링도 추진하는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다음달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 이후 포천사랑상품권 카드(지역화폐)로 순차 지급(유효기간 3년)한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
포천시가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종 소형 오토바이 면허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배달업무를 파트타임 개념으로 수행해 소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는 배달업무를 하는데 필수적인 2종 소형(오토바이)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내용은 이론강의 및 실습 등이다. 장소는 대진자동차운전학원이며, 대상은 포천시 거주 취업 구직자 20명이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해당 운전학원은 직관적인 도로주행 코스와 학원 자체 시험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전 운전감각을 익혀 시험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종 소형 외에도 자동차 운전면허인 1, 2종 보통과 1종 대형, 대형견인 등 다양한 종류의 운전면허를 교육한다. 또한 모든 운전면허 교육 프로그램 및 주행 실습은 최신식 차량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가 군부대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군단 제7276부대 예하부대 8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포천시와 양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 81개 부대 병영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 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군 부대는 군 급식법이 따로 있어, 식품위생법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포천시 식품위생과는 위생지도팀장 등 3명이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개인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교육 등이다. 손 씻기 스터커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