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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상반기 퇴직자 특별 승진 임용장 수여 및 공로패 수여식

 

포천시는 6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자 특별 승진 임용장 수여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여 평생을 공직에 봉사하고 은퇴하는 퇴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태승 복지환경국장, 정연오 보건소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이 부이사관으로, 김덕중 선단동 환경산업팀장이 사무관으로 특별승진하여 임용장을 받았다.

 

 

 

명예퇴직을 하는 이희호 안전도시국장(30년 6개월),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36년 2개월), 김덕중 선단동 환경산업팀장(33년 9개월), 노창섭 수도과 주무관(28년 10개월) 등 4명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정년퇴직을 하는 안희창 전 식품안전과장(36년 2개월), 윤동준 전 의회사무과장(34년 10개월), 이우석 전 생태공원과장(34년 2개월), 박남중 전 산림과장(33년 11개월) 등 4명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강성모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35년 10개월), 배상철 식품위생과장(35년 10개월), 김용국 의회사무과장(33년 2개월), 허재범 건축과장(26년 3개월) 등 4명도 1년간의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절을 이기고 퇴임과 공로연수를 가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 지금까지 공직을 위해서 살았다면, 이제는 본인과 가족들을 위한 삶을 찾아가길 바란다. 또한 여러분의 축적된 행정 경험을 사용처를 찾아 적절히 봉사하는 길을 찾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은퇴 후 경험에 대해 "퇴직 후 갈비 공장에 취직해서 보름 가량 일한 돈을 받아 해외 여행을 간 기억이 있다"면서 다양한 경험으로 풍성한 인생을 즐기기를 권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